우영우와 비슷한 법정 드라마 추천 미드 슈츠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면서 법정 드라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 법정 미드인 슈츠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와 추천 이유에 대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슈츠는 웨이브에서 전 시즌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미드 슈츠 같은 경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처럼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는 아닙니다. 다만 대형 로펌 변호사와 법정 위주의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이 한 번 보고 이해한 것을 전부 기억하는 천재라는 점은 똑같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진행과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은 쾌감이 느껴집니다.
슈츠의 스토리 요약
슈츠의 주인공은 한 번 보고 이해한 것은 전부 기억하는 천재입니다. 주인공은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사람만 뽑는 대형 로펌에 우연히 입사를 하게 되면서 주니어 변호사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단순히 똑똑한 머리 하나만 믿고 법정에 나서는데 기업 로펌의 변호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며, 또 다른 주인공인 시니어 변호사인 하비와 같이 다니며 기업 변호를 하는 스토리입니다.
미국 드라마 슈츠의 매력 포인트
1. 미국 대형 로펌을 통한 뉴욕 생활 체험
슈츠의 배경은 미국 뉴욕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전 뉴욕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높은 빌딩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대형 로펌이 하나의 사건을 수임받을 때마다 받는 어마 무시한 수임료 등을 보면 이것이 뉴욕이구나 싶은 깨달음과 함께 간접 체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한국에서와는 정말 스케일이 다른 시장의 크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동기부여
잘 나가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높은 빌딩과 비싼 스포츠카 상류층의 파티, 그리고 잘 나가는 기업 CEO들이 부탁하는 모습들과 상식 밖의 수임료를 보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3. 스토리의 쫄깃함
주인공 마이크는 천재 변호사이지만 사실 하버드를 졸업한 사실도, 변호사 시험을 본 적도 없는 사기꾼 변호사입니다. 물론 로스쿨을 다녔기 때문에 법을 전부 알고 있지만 우연히 대형 로펌에 입사를 합니다. 파트너인 하비는 이 사실을 알고도 마이크를 입사시켰습니다. 하지만 둘만의 비밀이 한 두 명씩 알게 되면서 스토리가 정말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면서 정말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4. 입체적인 캐릭터
특히 루이스 캐릭터가 처음에는 재수 없고 악덕 상사처럼 나오지만 갈수록 매력 넘치고 정이 가는 캐릭터로 변합니다. 약간 괴짜 같은 면이 있지만 생각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이고 누구나 슈츠를 본다면 루이스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하비의 비서인 도나 또한 아주 매력적이고 걸 크러쉬적인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질릴 틈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미드 슈츠에 대한 리뷰 및 추천이었는데 웨이브에서 볼 것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 또는 우영우와 비슷한 법정 드라마를 찾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드라마니까 한 번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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